
스코틀랜드 · 하이랜드 · 싱글 몰트
오반 14
바람 부는 항구 마을
도수
43%
용량
700ml
평균가
14만원 ~ 18.5만원
참고 평점
4.5(도감 참고)
짭짤한 바닷바람과 시트러스가 어우러진 해안 몰트. 은은한 스모크와 꿀, 허브가 겹겹이 올라오는 중간 바디의 산책 같은 한 잔.
이 위스키의 이야기
오반 14는 스코틀랜드 서해안 항구 마을 오반 증류소에서 나오는 대표 싱글 몰트로, 바다와 산의 분위기를 동시에 담은 스타일로 유명한 위스키. 버번 캐스크 중심 숙성으로 꿀, 오렌지 껍질, 살짝 구운 곡물 향이 올라오고, 뒤이어 미세한 스모크와 해조류 느낌의 짠 기운이 따라오는 구성이 특징. 피트가 강하지 않지만 해안 특유의 미네랄감과 드라이한 피니시 덕분에 스페이사이드와 아일라 사이를 잇는 다리 같은 개성. 스트레이트로 섬세한 향을 즐기거나 한두 방울의 물을 더해 감귤류와 허브 뉘앙스를 여는 방식 추천.
Obanest. 1794
📍 스코틀랜드 서부 하이랜드, 오반 항구 마을
오반 증류소는 서부 하이랜드와 아일 섬들을 잇는 관문 항구 한가운데 자리한 소규모 증류소로, 도시보다 증류소가 먼저 세워졌다는 역사로 유명한 곳. 바다와 인접한 입지 덕분에 해안 특유의 짭짤한 뉘앙스와 은은한 스모키함을 가진 위스키를 꾸준히 선보이는 전통 있는 증류소.
이 위스키와 잘 어울리는 음식
어떻게 즐길까요?
💡 실온에서 스트레이트로 마신 뒤, 한두 방울의 물을 떨어뜨려 시트러스와 허브 향을 열어 보는 방식 추천. 너무 차갑게 식히기보다는 약간 서늘한 온도에서 천천히 향을 음미하는 편이 어울림.



